1-2. OSI 7 Layer

Posted by 월급채굴기
2017. 8. 8. 17:28 Network/CCNA

OSI 7 Layer

  OSI(Open System Interconnect) Reference[각주:1]. 과거 1970~1980년대 하드웨어 제조 업체들이 난립할 때 가장 문제되던 것은 기기간 호환성이었다. 제조 업체마다 다른 규격으로 인해 당시 시장은 호환성이 개판이었고, 정립된 네트워크 통신 규격을 필요로 하였다. 이 같은 필요로 인해 대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탄생한 OSI 7 Layer 이다.  OSI 7 Layer의 등장으로 인한 장점은 크게1. 호환성 / 2. 모듈화로 인한 개발용이, TS(Trouble Shooting)용이 / 3. 용어정리 로 정리할 수 있다. 또, OSI 7 layer는 컴퓨터 네트워크 뿐만이 아니라 모든 IT 영역에서 사용되는 레퍼런스이다. 데스크톱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환경, IoT환경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적용된다. 

  OSI 7 Later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.

  • Layer 7 :: Application (응용계층)

  응용계층은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고 상호작용하는 계층이다. 다르게 말하자면 각종 응용프로그램과 프로토콜들이 응용계층에 해당한다. 카톡같은 응용프로그램과 FTP, HTTP 등의 프로토콜들이 응용계층에 속하는 것들이다.

  • Layer 6 :: Presentation (표현계층)

  용어때문에 출력을 떠올리기 쉽지만 표현계층은 데이터 조작(포맷=확장자)과 압축, 암호화등이 해당되는 계층이다. 알고리즘과 같은 수학적 요소가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계층이기도 하다. Jpeg, Mpeg, Mp3, MD5, SHA, AES와 같은 압축/암호화 체계들이 해당된다. 돈이 된다.

  • Layer 5 :: Session (세션계층)

  클라이언트 (장비)들 간의 통신이 해당되는 계층이다. 장비간의 통신 세션(대화 채널)을 여닫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. 세션의 연결성을 중요시한다. 모바일 환경으로 비유하자면, 카톡을 주고 받을 때는 스마트폰과 통신 기지국간의 연결을 들 수 있다. 통신 기지국과 개개의 스마트폰은 케이블로 연결된 것도 아니고 직사 전파로 연결된 것이 아니고, 전파를 모든 방향으로 뿌리고 이를 캐치하는 방식으로 연결된다. 이 때 자신에게 오는 전파만을 식별하여 받아들이고 벽에 부딪혀 반사된 중복 데이터는 무시하는 등 통신 당사자간(스마트폰과 기지국) 연결의 무결성을 책임지는 것을 세션의 연결성이라 할 수 있다.

  • Layer 4 :: Transport (전송계층)

  정보를 분할하여 전송하고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정보를 다시 합치는 역할을 한다. 각 클라이언트 장비의 포트(Port), UDP, TCP등이 전송계층에 해당된다.

  포트는 2^16개, 65535개로, 각각의 포트 구간별로 할당된 역할이 다르다

- 0~1023 : 기정포트(Well-Known port). ftp에 쓰이는 20,21번 포트 하이퍼텍스트전송에 사용되는 80포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.

- 1024~49151 : 회사용의 등록포트(Registered port). Sun사의 1047, 1048포트등이 해당된다.

- 49152~65535 : 개별용의 동적포트(Dynamic port).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트들.

  • Layer 3 :: Networks (네트워크계층)

  • Layer 2 :: Datalink (데이터링크계층)

  • Layer 1 :: Physical (물리계층)



  1. 사실상 표준처럼 쓰이고 'Open'이 붙으면 대체적으로 공개 표준이지만, 사실 OSI 7 layer는 표준이 아니라 권고사항이다. [본문으로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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